윤석열 !!! 래년도 몽땅 이렇게 된담다 !!! 한국에계시는 조선족분들 빨리 보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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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5 16:36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대장동 수사를 정치보복으로 규정하고 시정연설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한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긴축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민생회복에 방점을 찍은 예산안 처리에 대해 국회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약자 복지와 민간 주도 성장 등으로 전임 문재인 정부와 차별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전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엄중한 경제와 안보 상황 속에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법과 국회법이 부여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않고 국회 로비인 로텐더홀에서 항의 구호를 외치거나 피케팅을 할 가능성이 있다. 구체적인 방식은 본회의 전 의원총회에서 정한다.
전날 민주당은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고위전략회의를 열어 "지도부는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앞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최종 대응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날 오전 김 부원장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자 이 대표는 "국정감사 도중 야당의 중앙당사 침탈이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 정당사에 없던 참혹한 일이 벌어졌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