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
아산 문화유적코스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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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 01:52
현충사온양 온천에서 4km 떨어진 방화산 기슭에 위치한,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사당으로, 1706년 숙종 32년에 처음 세워졌으며, 이듬해 숙종이 친히 현충사란 이름을 내렸다. 1932년 일제 때에 이충무공 유적보존회가 결성되어 사당을 다시 지은 후, 1966년부터 1974년까지 정부에서 성역(547,297㎡)을 크게 확장하고 성역화하여 온 국민의 성지로 다듬었다. 본전 내에는 이순신장군의 영정과 일생 기록화인 십경도가 있으며 국보 제76호인 난중일기 등과 보물 제326호 장검 등이 전시된 유물관, 이충무공이 살던 옛집, 활터, 정려등이 경내에 있다.
아산온천아산온천은 1987년 발견되어 1991년에 관광지로 지정 개발되었다. 수질은 중수산나트륨을 포함한 알카리성온천으로 20여종의 무기질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감이 매끄럽고 혈액순환촉진, 세포재생촉진작용, 신경통, 관절염, 고혈압, 위장병, 풍,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산 이충무공 유허아산(牙山) 이(李) 충무공 유허(遺墟)는 아산 현충사(顯忠祠)를 말한다. 현충사는 이순신의 영정을 모신 사당(祠堂)이다. 이순신은 1545년 4월 28일 서울 건천동(乾川洞) 지금의 중구 인현동(仁峴洞) 부근에서 출생하였다. 8세 이전에 이 곳 백암리 (白岩里) 기슭으로 옮겨 성장하고 무과에 급제하기 전까지 살았고 그 종가가 지금까지 남아 있다. 종가의 앞뜰에 위치한 우물 충무정(忠武井), 활터 등 생전의 자취들이 여기저기 잘 보존되어 있다.
온양민속박물관온양민속박물관은 긴 역사 속에서 살아온 한국인의 삶의 모습을 수집, 보존,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한국인의 의식주에서 종교, 예술 등에 이르기까지 생활의 단면들을 체계적으로 전시해 둔 곳이다. 자라나는 세대에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키워주는 한편 새로운 가치창조의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 또한, 교육의 목적, 전통계승의 목적, 학술적 목적 외 세계에 한국문화의 독자성과 우수성을 선양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